[배달의민족] 화족김가네족발보쌈 주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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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바야흐로 2021년이지만,,
이 계절은 2020년 겨울로 회자되지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을 기록한 오늘,
최저, -15도 낮 최고, -11도
낮최고기온이 영하11도라니....
이제 거의 1년이 되어가는 코로나 시국을 살고 있는지라, 잠깐 동안 중간에는 외식을 해 볼... 생각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저 말 그대로 잠깐이었..
생각만 잠깐 하다 만게, 다름아닌 코로나 3차 대유행때문...ㅠㅠ
결국 2020년의 크리스마스도, 연말도, 2021년의 새해일출도, 여행도 모두 나가리~~~~~~~
요즘, 배달음식 아니면 자력으로 홈메이드 음식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중.
서론이 너무 길었음..
오늘의 저녁 메뉴는 권쉪이 배달음식을 시켜먹자고 해서 메뉴를 고르고 고르다 한동안 문을 열지 않아서 먹지 못하고 있던 화족이 드디어 오늘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기대와 설렘을 만땅 충전해서 주문 및 결제를 함.
지난번의 첫(?) 만남이 너무 좋았던지라... 그 여운을 잊을 수가 없었다지요 아마 ㅋㅋ
배달의민족으로 주문을 넣고 약 한 시간을 기다려서 받은 오늘의 저녁 식사~
<화족김가네족발보쌈>
- 바베큐보쌈. 보쌈의 끝판왕
리뷰서비스로 받은 비빔국수랑 군만두
리뷰서비스나 그냥 일반 서비스로 주는 메뉴는 시기에 따라 변동이 좀 있는듯.
맛은 달달함이 있는 편임.
개인적으로 달달한 맛을 좋아하거나 어린이들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듯.
보쌈은 원래 부드럽고 촉촉하지만, 여기 보쌈은 더 부드럽고 달달한 맛.
보쌈 vs 족발은 항상 짜장 vs 짬뽕의 갈등과 같았는데, 권쉐프는 요즘 거의 매번 늘 내가 원하는 메뉴는 잘라버리고 자기가 먹고 싶은 걸로 주문하고 있음.
가끔 좀 그럴때가 있기는 한데, 큰 불만은 없다는 게 팩트...ㅋㅋ
오늘 저녁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